용인 덕영, 2연패 도전 백록기 고교축구 신태인센터와 결전

오창원 2025. 8. 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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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백록기대회서 우승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용인 덕영 선수단. 사진=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홈페이지 캡처
용인시 축구센터 U18 덕영이 제33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서영석 감독이 이끄는 용인 덕영은 31일 제주 서귀포 공천포구장서 열린 대회 준결승 경기서 중경고와 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5-4로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U-18과 U-17을 모두 석권했던 용인 덕영은 이로써 서울대한FC U18을 역시 승부차기서 4-3으로 꺾은 신태인축구센터U18과 2일 오후 5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우승기를 놓고 한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평가된 용인 덕영과 중경고의 준결승전은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을 펼쳐 상대적으로 골은 적게 나왔다.

팽팽하던 승부는 용인 덕영의 선제골로 균형이 무너졌다.

용인 덕영은 후반 30분 강민구가 헤더 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5분 뒤 중경고 원태훈에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신태인축구센터는 앞서 열린 준결승 경기서 서울대한FC와 2골씩을 주고 받은뒤 승부차기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한편 용인 덕영은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7경기를 소화한 반면 신태인축구센터는 5경기를 뛰어 체력적인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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