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무산…'변호인 접견' 버티기

연지환 기자 2025. 8.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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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 차량이 서울구치소 안으로 들어갑니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등 수사팀이 직접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섭니다.

구치소 앞엔 일부 지지자들도 모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뇌물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오전부터 변호인 접견 일정을 잡았습니다.

사실상 구치소에서 버티기에 돌입한 겁니다.

결국 집행 시도 두 시간여 만에 특검팀은 발길을 돌렸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팀의 두 차례 소환에 모두 불응했습니다.

변호인 선임계도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발부된 체포영장에도 응하지 않은 겁니다.

특검팀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체포영장 집행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체포영장 추가 집행 시도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유규열 이완근
영상편집 :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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