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준금리 동결 여파에 11만5000달러선 약세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2025. 8.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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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일 11만5000달러선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57% 내린 11만5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6000만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연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4.25~4.50%로 동결하고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이어간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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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2.57% 내린 11만5000달러선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내 전광판에서 비트코인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일 11만5000달러선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종식시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57% 내린 11만5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6000만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54%다.

비트코인은 연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를 4.25~4.50%로 동결하고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이어간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지난달 31일 저점 매수에 나선 투자 심리로 11만8000달러선까지 올랐으나 이날 다시 하락했다.

한편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이 아니다"라며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줄여나갈 것을 시사했다. 바이든 정부 당시 SEC가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이라는 공식을 세운 것과는 상반된다.

SEC의 발언에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4.18% 하락한 3679달러에 거래 중이다. 엑스알피(XRP, 리플)는 4.67% 내린 2.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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