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에이스는 지켰지만...피츠버그, 올해도 결국 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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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다시 한 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현실을 확인했다.
47승 6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피츠버그는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1일(한국시간) '셀러'의 위치를 고수했다.
이번에 피츠버그가 영입한 선수들은 로저스와 시스크를 제외하면 모두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유망주급이다.
2015년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고 5할 승률도 넘기지 못한 이들은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미래를 대비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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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다시 한 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현실을 확인했다.
47승 6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피츠버그는 트레이드 마감일이었던 1일(한국시간) ‘셀러’의 위치를 고수했다.
마무리 데이빗 베드나(30)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하며 라파엘 플로레스(24), 에드글린 페레즈(19) 두 명의 포수와 외야수 브라이언 산체스(21)를 받았다.

전날 키브라이언 헤이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내주며 받아온 좌완 테일러 로저스(34)는 다시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했다. 외야수 이반 브레소우어(22)를 받았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출신 에이스 폴 스킨스를 비롯해 우완 선발 미치 켈러, 주전 중견수 오닐 크루즈 등 팀의 핵심 선수들은 지켰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이번 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베테랑들인 외야수 토미 팸,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 내야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역시 피츠버그에 남았다.
그렇다고 전력을 강화한 것도 아니다. 방향은 명백한 ‘셀러’였다. 마무리, 좌완 선발, 주전 3루수 등을 내주며 미래 전력을 영입했다.
이번에 피츠버그가 영입한 선수들은 로저스와 시스크를 제외하면 모두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는 유망주급이다.
2015년 이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고 5할 승률도 넘기지 못한 이들은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 번 “미래를 대비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준비한 것도 아니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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