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건희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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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1일 서울구치소에서 철수했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 수사관 1명 등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들어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착수했는데 끝내 철수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전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건강상 문제가 있어 수사에 응하는 게 어렵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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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측, '건강상 문제가 있어 수사에 응하는 게 어렵다'








(서울=뉴스1) 임세영 김성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1일 서울구치소에서 철수했다.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 수사관 1명 등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들어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착수했는데 끝내 철수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9일 소환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하면서 그 사유도 밝히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팀 측엔 변호인 선임계도 내지 않은 상태다.
특검팀은 이후 윤 전 대통령 조사 일정을 지난달 30일로 재통보했으나 재차 불출석해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영장 기한은 8월 7이다.
이와 관련 문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에서 "구치소 도움을 얻어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할 예정이다. 실제로 구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으나, 강제 구인이 가능할지에 대해선 의문도 제기된다. 윤 전 대통령이 강제 구인을 거부할 경우 대응 수단이 마땅치 않고, 그를 조사실에 앉힌다고 해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서 내란특검팀은 3차례에 걸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인치를 시도했지만, 그가 수용실에서 나오길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전날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건강상 문제가 있어 수사에 응하는 게 어렵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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