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7, 美서 사전예약 인기…전작보다 50% 늘어

설재윤 2025. 8.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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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의 미국 시장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5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전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던 블랙 대신 폴드7에서는 블루쉐도우 색상이 사전 예약의 약 50%를 차지했고 플립7은 코랄레드 색상이 약 25%를 차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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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삼성전자는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의 미국 시장 초기 판매량이 전작 대비 5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홍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지난달 25일 국내 출시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뉴스룸을 통해 "폴드7의 사전 예약이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플립7과의 합산 사전 예약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고, 이동통신사를 통한 예약은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전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던 블랙 대신 폴드7에서는 블루쉐도우 색상이 사전 예약의 약 50%를 차지했고 플립7은 코랄레드 색상이 약 25%를 차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드류 블래커드 부사장은 "폴더블폰은 이제 주류 소비자 선택지로 자리잡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7세대까지 이어진 소비자 피드백 반영과 경험 개선의 결과, 다른 어떤 기기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매력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지 매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폴드7에 대해 "기존 스마트폰에서 업그레이드할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며 "더 넓어진 6.5인치 커버 스크린은 문서 작업이나 게임, 영상 시청 등 어떤 작업에서도 명확한 변화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 매체 '더 버지'는 "더 얇고 가벼우며 균형 잡힌 폴더블폰은 완전히 새로운 게임의 시작"이라고 했다.

다만 폴드 시리즈의 누적 판매는 수백만 대 수준에 그쳐 여전히 일반 스마트폰 대비 점유율은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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