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아나운서’ 이선영, 20년 만에 떠난다…“저만의 길 걷겠다”

최원혁 2025. 8.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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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43) 아나운서가 20년간 근무했던 KBS를 떠난다.

지난달 31일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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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선영(43) 아나운서가 20년간 근무했던 KBS를 떠난다.

지난달 31일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사랑했던 일을 내려놓고 든든했던 울타리 밖으로 나선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천천히 그리고 단단하게 저만의 길을 걸어가 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직 중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오랜만에 꺼내 본 옛 방송 사진들. 그 시절엔 정신없이 달렸지만 이제 와 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 따뜻하고 감사한 기억들이 더 많이 떠오른다. 모든 순간이 고맙고 따뜻하게 마음에 남는다. 부족한 나를 아나운서로 아껴주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한편 2005년 KBS에 공채 31기로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2008년 예능 ‘가족오락관,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KBS 2TV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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