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19금 드라마' 女주인공됐다…역대급 전개 예고 ('메리 킬즈 피플')

김연주 2025. 8.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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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보영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보영은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로 시청자를 만난다.

'메리 킬즈 피플'은 이보영이 약 13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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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보영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보영은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로 시청자를 만난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보영이 분한 '우소정'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다.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특정 환자들을 선별해 비밀리에 조력 사망을 제공하며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특히 그는 조력 사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면서도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을 지닌 캐릭터로 고통 속에 있는 환자를 돕고 싶어 하는 선한 마음에 기인한 인간미적인 면모로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이보영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며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선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보시는 분들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12부작으로 구성된 '메리 킬즈 피플'은 전 회차 19세 시청불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준우 감독은 "조력 사망을 의료 조력 자살이라고도 본다. 방송통신위원회 심의 기준에 자살을 조장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다. 그래서 MBC에서도 '19세 미만 관람 불가'로 다루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메리 킬즈 피플'은 이보영이 약 13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보영은 지난 2012년 MBC '애정만만세'에 출연한 바 있다.

이보영은 그동안 '하이드', '대행사', '마인', '마더', '귓속말' 등 잇단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장르퀸' 수식어를 꿰찼다. 매 작품 탁월한 연기력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끈 만큼 이보영이 또 어떤 연기 변신을 꾀했을지 기대가 커진다.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이날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메리 킬즈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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