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전자전기 체계 개발 사업 참여… ‘스마트 다중빔 고출력 송신장치’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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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동시 다중 재밍(레이다 방해) 신호 생성이 가능한 '완전 디지털 기반의 고출력 재밍 송신장치'를 개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고출력 재밍 송신장치를 기반으로 적 통합방공망 및 무선지휘통제체계 무력화를 위한 전자전기 확보 사업인 '전자전기(Block-I) 체계 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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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동시 다중 재밍(레이다 방해) 신호 생성이 가능한 ‘완전 디지털 기반의 고출력 재밍 송신장치’를 개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고출력 재밍 송신장치를 기반으로 적 통합방공망 및 무선지휘통제체계 무력화를 위한 전자전기 확보 사업인 ‘전자전기(Block-I) 체계 개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이 장치는 동시다발적으로 전파 방해를 할 수 있는 전자전기 재밍 신호 생성이 가능한 기술 구현을 위한 선행 핵심 장치다. 전자전기는 재밍을 사용해 적 방공망을 무력화하거나 교란해 아군 다수 전투기 편대가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적 방공망에 침투하는 아군 편대 전투기들을 보호하는 항공기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핵심기술 개발로 첨단 방산전자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전자전기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시스템은 광대역 다중빔 송신,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처리 등 주요 기술이 적의 레이더 탐지 및 교란 체계를 무력화하는 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전투기(KF-21)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손을 잡고 KF-21 ‘전자전 수트(EW Suite)’의 성능개량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전자전 수트란 적 레이다 등 위협 신호를 분석한 후 이를 무력화하는 재밍 신호를 방사하는 장비로 장거리 지대공 요격 미사일이나 레이다 유도무기 등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전투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현존하는 전자전 수트는 단일 소자를 이용한 재밍 신호 송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중 위협원에 대한 동시 대응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은 동시다발적 위협 대응이 가능한 ‘전자주사식(AESA) 빔조향 전자전 수트’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AESA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성공적으로 전력화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을 지닌 KF-21용 AESA 빔조향 전자전 수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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