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빅아’ 시전한 호드리구, “맨유로의 이적 내키지 않아”...레알은 맨시티와 트레이드 희망, “호드리구↔로드리”

송청용 2025. 8. 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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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여러 구단이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맨유로의 이적에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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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호드리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지 않는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여러 구단이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맨유로의 이적에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호드리구는 브라질 국적의 2001년생 젊은 윙어로, 매 경기 화려한 드리블과 탈압박을 선보인다. 2017년 불과 17세의 나이로 자국 리그 명문 산투스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데 이어 이듬해 58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가 2019-20시즌을 앞두고 발 빠르게 그를 영입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26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더욱이 큰 경기에 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2022-23시즌부터는 꾸준히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4경기 출전해 14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레알에서의 통산 기록은 270경기 68골 47도움.


다만 올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트리뷰나’는 “레알은 호드리구를 이적시장에 내놓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새 감독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핵심 역할을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레알이 선호하는 시나리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교환으로, 호드리구를 보내고 미드필더 로드리를 데려오는 것이다. 레알은 로드리를 토니 크로스의 대체자로 보고 있으며, 이 딜을 이상적인 플랜으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호드리구가 맨유로의 이적을 꺼리고 있는 가운데 런던의 두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도 영입을 저울질 중이다. 다만 높은 이적료와 연봉 요구가 이적 성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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