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이탈…20대 부정 평가 높아

황희정 기자 2025. 8. 1.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 아래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9.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말 조사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2%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 아래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9.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말 조사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8%로 2.7%포인트 상승했다.

지지율 하락 배경에는 이진숙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 논란 등 인사 문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향후 지지율 추이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세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20대는 부정률(50.3%)이 긍정률(46.7%)보다 3.6%포인트 높았고, 30대(58.9%), 40대(69.5%), 50대(62.8%), 60대(59.7%), 70대 이상(55.7%)에서는 긍정 응답이 절반을 넘겼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58.0%), 부산·울산·경남(55.1%)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긍정 응답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9.6%를 기록해 국민의힘(21.6%)과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민주당은 6월 말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2%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57.1%를 기록해 31.7%의 박찬대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정 의원은 지난달 말 대비 4.3%포인트 상승했고, 박 의원은 4.1%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 당대표 적합도에선 김문수 전 장관이 39.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장동혁(19.4%), 안철수(10.9%), 조경태(6.0%), 주진우(4.7%) 의원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2%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