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등장에 아수라장, 팬들 쓰러지고 비명까지 “공항 우리 것 아냐” 일침 이유

하지원 2025. 8.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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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공항에서 팬들의 무질서한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한 가운데 최근 뷔의 출국길에서 발생한 위험한 상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뷔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수백 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리며 혼잡이 극심했다.

뷔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공항은 우리 것만이 아니지 않나. 모두의 공간인데 질서를 지켜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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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뉴스엔DB
뷔/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공항에서 팬들의 무질서한 행동에 대해 우려를 표한 가운데 최근 뷔의 출국길에서 발생한 위험한 상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뷔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수백 명의 팬과 취재진이 몰리며 혼잡이 극심했다.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뷔는 별다른 포즈 없이 곧장 출국 게이트로 향했다. 팬들 사이에서 몸이 부딪히고 넘어지는 사고가 이어졌고 “머리 잡혔어”, “밀지 마세요”, “위험해”, “멈춰” 등의 외침이 터져나왔다.

뷔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공항은 우리 것만이 아니지 않나. 모두의 공간인데 질서를 지켜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뷔는 "예전처럼 공항에서 '잘 다녀올게요' 인사도 못 하고 그냥 지나쳐야 하는 게 너무 아쉽다"라며 "'퍼플라인'을 다시 만들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퍼플 라인’은 2018년 방탄소년단 팬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던 캠페인이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리본을 손에 들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멤버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그러나 최근 이 캠페인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뷔는 "(퍼플 라인이 다시 만들어진다면) 저도 공항에 뭘 입고 갈지 10분은 더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아무리 예쁘게 입어도 사진이 안 찍히면 의미가 없더라. 아미들이 질서를 잘 지켜준다면 저도 정장을 입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유쾌하게 덧붙이며 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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