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프랭크 감독, 아스널전 승리에 만족감 드러내...차기 주장 언급도, “손흥민·로메로 모두 수행 가능→슈퍼컵 전까지 결정”

송청용 2025. 8. 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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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북런던 더비에서의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3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홍콩 카이탁에 위치한 카이탁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어서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공개 훈련과 경기장에도 찾아와줬다. 그 덕분에 토트넘이 얼마나 큰 클럽인지, 이 클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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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북런던 더비에서의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3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홍콩 카이탁에 위치한 카이탁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이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발 출전한 모하메드 쿠두스와 윌손 오도베르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측면을 공략했다. 비록 마무리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토트넘은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아스널의 골문을 두드렸고, 그 결과 전반 44분 파페 사르의 환상적인 중거리포가 터지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후반전은 아스널의 공세 속에서 진행됐다. 다만 프리시즌답게 양 팀 모두 교체가 대거 이뤄졌으며, 전반전만큼의 위협적인 장면은 연출되지 않았다. 결국 토트넘이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는 데 성공했다.


이에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아주 만족스럽다. 우리는 이 경기가 단순한 친선경기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해왔다. 오늘 경기는 확실히 경쟁적이었고, 선수들도 그렇게 느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공개 훈련과 경기장에도 찾아와줬다. 그 덕분에 토트넘이 얼마나 큰 클럽인지, 이 클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선수들도 언급했다. 먼저 결승골의 주인공 사르에 대해서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환상적이었다. 모든 공을 사르에게 돌려야 한다. 그는 최근 4주 동안 나를 정말 감명시켰다.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신입생’ 쿠두스에 대해서는 “압박받는 상황에서 공을 지켜내는 플레이가 뛰어났고, 1대1 및 기회 창출 능력은 최고 수준이었다. 그는 팬들을 흥분시킬 공격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고, 동시에 수비에서도 팀에 헌신한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주장이 정해졌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이 선수단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 공식 첫 경기인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전까지는 결정을 내려야 하기에 그 전에 정할 생각이다.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 모두 주장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오늘도 그에 맞춰 진행했다”라고 답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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