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서는 일제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독립운동의 흐름을 정리한 연구서로, 봉오동·청산리 전투와 관련해 조선총독부가 남긴 왜곡된 기록과 그에 관한 기존 연구의 경향을 분석했습니다.
또, 정의부, 국민부, 조선혁명군, 한국 독립군 등 무장 독립군 단체와 인물들의 활동상도 구체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주 봉천지역에서 1936년 4월, 일본 관동군 특무기관이 조선인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조직한 친일 단체 '흥아협회'의 조직적 동향과 논리를 새롭게 밝혀냈으며, 일제강점기 만주 지역 항일운동의 실체와 복합적 상황에 대한 학술적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2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8월 6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