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늘에 숨은 특가 노선은? 성수기에도 항공권 '떨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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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한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로 항공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 공급을 늘렸지만, 수요는 작년과 유사하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중국 노선의 여름 성수기 항공권 판매가 기대만큼은 아니다"라며 "여름보다 단체관광객이 몰리고, 간 연휴가 있는 가을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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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모션 전개하며 수요 잡기 나서

시들한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로 항공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여행사들 또한 하드블록 소진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름 성수기 여행 수요가 예년 같지는 않다는 하소연이 크다. 지난 6월까지 여객기 운항편수는 7만267편으로 2019년의 94% 수준까지 올라왔다. 7월에도 항공 공급히 활발했다. 7월2일 에어프레미아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7월12일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 7월14일 투르크메니스탄항공의 인천-아시가바트 노선, 7월24일 제주항공의 인천-싱가포르 노선, 7월25일 센트럼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 제주항공 부산-상하이 노선, 7월26일 이스타항공의 부산-푸꾸옥 노선 신규 취항 등이 이어졌다. 에어부산이 부산-세부 노선을 재운항했고, 진에어가 인천-괌 노선을 주14회로 증편했다.
신규 취항과 증편 러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노선은 과잉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남아 노선에서는 대표적인 사례가 다낭 노선이다. 현재 비엣젯항공,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등 복수 항공사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7말8초 극성수기에 다낭 왕복 노선 항공권은 30만원대로 예약이 가능했고, 7월30일 기준 광복절 연휴 다낭 노선은 30만원대 중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8월 일부 날짜는 20만원대까지 내려갔다. 한 동남아시아 항공사 관계자는 "다낭 노선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낮게 책정돼 탑승률은 높지만, 수익성이 떨어진다"라며 "실적 발표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중국 노선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 공급을 늘렸지만, 수요는 작년과 유사하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중국 노선의 여름 성수기 항공권 판매가 기대만큼은 아니다"라며 "여름보다 단체관광객이 몰리고, 간 연휴가 있는 가을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홋카이도 지역도 하드블록 소진율이 기대보다 낮아, 여행사들은 특가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항공사들은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프로모션에 적극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7월 말 출발하는 인천-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나트랑‧방콕 노선 등 일본과 동남아 노선에 대해 24시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에어서울은 31일까지 여름휴가를 맞아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비엣젯항공, 제주항공 등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8월과 9월에 출발하는 하와이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을 100만원대에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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