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올인!' 뉴욕, 역대급 철강왕에 2100억 초대형 계약 안겼다

이규빈 2025. 8.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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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그야말로 올인을 선언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미칼 브릿지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런 브릿지스에게 뉴욕이 시원하게 계약을 던진 것이다.

뉴욕의 브릿지스 재계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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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그야말로 올인을 선언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일(한국시간) 뉴욕 닉스가 미칼 브릿지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규모는 4년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규모다. 이 계약에는 계약 마지막 해에 FA가 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됐다.

브릿지스는 이번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였다. 브릿지스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뉴욕 농구에 핵심 중 핵심이었기 때문에 절대 놓칠 수 없는 선수였다. 그런 브릿지스에게 뉴욕이 시원하게 계약을 던진 것이다.

브릿지스는 2018 NBA 드래프트 전체 10순위로 NBA 무대에 입성한 이후 줄곧 정상급 3&D로 활약한 선수다. 피닉스 시절에는 데빈 부커를 보좌하며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고, 이후 케빈 듀란트의 대가로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다. 브루클린에서 에이스 역할도 맡았던 브릿지스는, 결국 3&D가 절실히 필요했던 뉴욕으로 이적했다. 당시 브릿지스의 대가는 무려 미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5장이었다. 브릿지스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뉴욕으로 이적한 브릿지스는 역시나 제 몫을 해냈다. 2024-2025시즌 평균 17.6점 3.2리바운드와 함께 정상급 수비력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브릿지스가 유명한 이유는 역대급 철강왕이기 때문이다. 브릿지스는 NBA 데뷔 이후 단 1경기도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없는 선수다. 이는 NBA 역사에 남을 정도의 대단한 기록이다.

뉴욕의 브릿지스 재계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차기 시즌, 뉴욕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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