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상반기 시멘트 출하량 2000만t대 붕괴…IMF보다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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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멘트업계 상반기 내수판매가 33년만에 처음으로 2000만t대가 무너지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어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절벽에 직면한 국내 시멘트업계는 이미 위기경영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실효성 높은 건설경기 부양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올해 시멘트 내수는 4000만t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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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비 27.5% 감소, 불과 2년만에 716만t 줄어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1992년 1976만t을 출하한 이래 33년만에 최악의 성적표다. 특히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23년 2604만t 이후 불과 2년만에 무려 27.5%(716만t↓)가 감소한 결과다.
IMF외환위기인 1998년(2148만t)과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2,404만t)에도 시멘트 내수 2000만t대는 유지됐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연기된 건설공사의 착수 및 사업 추진 등으로 감소율이 더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 흐름을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인데다 정부 SOC 예산 감소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절벽에 직면한 국내 시멘트업계는 이미 위기경영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실효성 높은 건설경기 부양 대책이 나오지 않는 이상 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올해 시멘트 내수는 4000만t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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