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누구나"…마포구, 폭염에 생수 무료 지급 '마포샘터' 운영
구진욱 기자 2025. 8. 1. 09:19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마포구가 폭염특보 발령 시 구민 누구나 무료로 생수를 마실 수 있는 무인 냉장고 '마포샘터'를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포샘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에만 가동된다. 설치 장소는 △경의선숲길 공원(염리동) △도화소어린이공원(도화동) △레드로드 발전소(동교동) △구룡근린공원 입구(상암동) 등 4곳이다.
하루 약 1300병(1개소당 330병)의 생수가 비치되며, 날씨나 수요에 따라 용량(330mL 또는 500mL)과 공급량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냉장고에 안내된 번호로 전화해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마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생수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하루 1병만 수령 가능하다.
한편 구는 마포샘터 외에도 '엄빠랑 물놀이장' 6곳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스마트 그늘막,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병행하고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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