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프로스포츠 마케팅 경쟁 ‘후끈’…팝업스토어·굿즈로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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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프로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유통 채널들이 잇따라 팝업스토어와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스포츠 팬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는 팬덤의 충성도가 높은 만큼, 굿즈나 팝업스토어와 결합하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와의 협업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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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프로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유통 채널들이 잇따라 팝업스토어와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스포츠 팬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도 스포츠와 컬래버한 팝업스토어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FC 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내한을 기념한 행사로, 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공식 굿즈 약 600여 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바르셀로나 기대주 라민 야말 마킹 유니폼과 ‘FC서울 X 짱구는 못말려’ 협업 굿즈 등 한정 상품도 마련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달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히어로 워(HERO WAR): 송사탕 vs 최상영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과 투수 하영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굿즈가 공개돼 야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유통 채널도 스포츠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달 초 모바일 라이브 방송(라방)을 통해 ‘오덴세 X KBO 피규어 텀블러’를 선보였다. 10개 구단의 마스코트와 팀 컬러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번 시즌 한정 제품은 방송 중 준비된 물량이 전량 완판되었으며, 신규 고객 유입도 평균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포츠 굿즈 수집 열풍을 겨냥해 지난 5월 ‘2025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를 단독 출시했다. 해당 카드는 출시 2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팩을 돌파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KBO 카드 시리즈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부터 단독으로 선보인 차별화 상품으로, 매년 6월 야구 시즌에 맞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올해는 KBO리그 10개 구단의 현역 및 은퇴 선수 151명을 카드에 담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는 팬덤의 충성도가 높은 만큼, 굿즈나 팝업스토어와 결합하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와의 협업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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