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해동기술, 농식품 저온유통·수출 경쟁력 높이는 핵심"

정성환 기자 2025. 8. 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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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7월28일 전북 전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시간이 멈춘 기술, 냉동과 해동의 과학'을 주제로 제3회 농업 연구개발(R&D) 기술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식품 냉동·해동 기술 전문가와 농진청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에선 홍근표 세종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교수가 '상용 냉동 기술의 진화와 미래형 냉동 신기술'을, 강태영 충남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식품 냉·해동 공정에서 과냉각 제어의 중요성과 응용 가능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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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제3회 농업 연구개발(R&D) 기술혁신 콘서트’
‘시간이 멈춘 기술, 냉동과 해동의 과학’ 주제
28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농업 연구개발(R&D) 기술혁신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식품 냉동·해동 기술 연구 의지를 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7월28일 전북 전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시간이 멈춘 기술, 냉동과 해동의 과학’을 주제로 제3회 농업 연구개발(R&D) 기술혁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식품 냉동·해동 기술 전문가와 농진청 연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냉동·해동 기술의 과학적 원리와 최신 연구 성과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1부 기조강연과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선 홍근표 세종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교수가 ‘상용 냉동 기술의 진화와 미래형 냉동 신기술’을, 강태영 충남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식품 냉·해동 공정에서 과냉각 제어의 중요성과 응용 가능성’을 전달했다. 김지연 CJ제일제당 부장이 ‘글로벌 냉동식품 트렌드와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토크콘서트에선 김진세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 등 6명의 농진청 연구자들이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병석 농진청 연구정책국장은 “냉동·해동 기술은 농산물 신선도 유지와 수급 안정뿐 아니라 생물자원 보존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종자, 미생물, 생체 조직, 축산물 등의 저온유통 시스템과 결합하면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혁신 콘서트를 통해 연구계와 산업계 간 협력이 강화되고 실질적인 R&D 혁신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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