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동생' 고지원,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1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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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골퍼'로 유명한 고지원(21)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정상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올 들어 정규투어에 9번째 출전인 고지원은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홀(파5)에서 2.5m 첫 버디를 낚은 뒤 13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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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자매 골퍼'로 유명한 고지원(21)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정상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고지원은 7월 31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5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고지원은 유현조(20)와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하며, 공동 3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02년생인 언니 고지우(23)는 2022년 데뷔한 KLPGA 투어에서 2023년 첫 승을 시작으로 2024년, 그리고 올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까지 3년 연달아 1승씩 통산 3승을 거두었다.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운 고지우는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으로 KLPGA 투어 간판스타로 자리잡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2025시즌 평균 타수 4위, 시즌 상금 6위, 대상 포인트 7위, 드라이브 비거리 8위에 올라 있다.
2004년생 동생 고지원은 2023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그동안 우승은 없었고, 올해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 공동 10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고지원은 2023년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 첫날 인생 라운드(8언더파 64타)로 선두에 나서며 첫 승의 기대를 부풀렸으나, 최종 4라운드 결과는 공동 49위였다.
지난 2024시즌에는 정규투어 상금 순위 89위로 마쳐 연말 시드순위전을 치렀고, 올해는 2부인 드림투어와 병행하고 있다.
올 들어 정규투어에 9번째 출전인 고지원은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홀(파5)에서 2.5m 첫 버디를 낚은 뒤 13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그 기세를 몰아 18번홀(파4) 3.6m 버디를 보태며 전반에 깔끔하게 5타를 줄였다.
1번홀(파5)에선 핀과 약 177m 거리의 페어웨이에서 날린 두 번째 샷으로 알바트로스를 만들 뻔했다. 공은 홀 앞 0.6m에서 멈췄고, 가뿐하게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이날 한때 단독 1위에 나섰던 고지원은 이글 이후 상승세가 꺾이면서 추가 버디 없이 5번홀(파4) 2.9m 파 퍼트가 빗나가면서 보기를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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