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하다 하다 혼자 '웨딩 화보'까지…웨딩드레스 입고 바다 돌진 ('나혼산')

이유민 기자 2025. 8.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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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남사친과의 20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상 단 하나뿐인 '나 혼자 웨딩' 화보를 찍는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의 솔로 웨딩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20살 때 남사친에게 "결혼하면 웨딩화보를 찍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제는 더 미룰 수 없다. 꼭 남편이 있어야 하나요?"라는 말과 함께 혼자만의 웨딩화보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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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남사친과의 20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상 단 하나뿐인 '나 혼자 웨딩' 화보를 찍는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의 솔로 웨딩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23년 지기 남사친과의 오래된 약속에서 시작됐다. 박나래는 20살 때 남사친에게 "결혼하면 웨딩화보를 찍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제는 더 미룰 수 없다. 꼭 남편이 있어야 하나요?"라는 말과 함께 혼자만의 웨딩화보에 도전했다. 제주도 해변에 등장한 그는 선글라스, 흰 중절모, 슈트 스타일 웨딩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직접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를 합친 느낌"이라며 자신만의 유쾌한 콘셉트를 덧붙였다.

ⓒMBC

촬영을 맡은 남사친은 프로 못지않은 디렉팅 실력을 뽐냈고, 박나래는 어색함을 웃음으로 넘기면서도 이내 진지하게 몰입하며 '혼자 웨딩'의 진가를 보여줬다. 웨딩 화보는 처음이라며 긴장하던 박나래는 촬영 결과를 본 뒤 "너무 잘 나왔다"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웨딩룩은 점점 더 파격적으로 변했다. 블랙 드레스, 노란 시스루 비키니 스타일 의상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 그는 해변 방문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그물처럼 엉킨 드레스를 입고 바다로 향하다가 허우적거리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완성된 결과물은 "지중해에서 찍은 화보다"는 찬사가 나올 만큼 아름답고 유쾌한 순간들로 가득했다.

박나래의 웃음과 감동, 그리고 그 어떤 신부보다 당당했던 '혼자 웨딩'의 모든 순간은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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