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4위 선전 전인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하고 부진 탈출하나..윤이나도 4위 출발

김인오 기자 2025. 8.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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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선두 다케다 리오, 오카모토 에리(일본·이상 5언더파 67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도 이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 전인지 등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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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윤이나,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1R 공동 4위
전인지,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日다케다 리오, 오카모토 에리, 공동 선두
전인지

(MHN 김인오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오랜 부진의 탈출구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인지는 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의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선두 다케다 리오, 오카모토 에리(일본·이상 5언더파 67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015년 US 여자오픈, 2016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개 메이저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올 시즌 한 차례도 톱10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전인지는 "지난해 멘털과 건강 문제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제 아주 건강해졌다. 돌아온 것 자체가 너무 기쁘다.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골프를 시작했을 때 항상 훌륭한 골퍼가 되고 싶었다. 이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좋은 골프를 치는 것이다"고 밝혔다.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도 이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 전인지 등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기대와 달리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톱10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윤이나는 "전반적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했지만 끝나고 보니 결과가 좋았다. 흐름을 잃지 않으면서 템포를 유지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윤이나

윤이나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쳤다. 그는 "5개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나를 성장 시킬 수 있는 대회일 것이라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해란, 양희영, 김아림, 안나린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뛰다 영국으로 건너간 이동은은 1언더파 71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공동 111위(4오버파 76타)인 최혜진, 임진희와 공동 134위(6오버파 78타) 고진영은 컷 통과가 급선무다.

지난주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전 우승 기록을 세운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이븐파 공동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세계 랭킹 2위 지노 티띠꾼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고 공동 14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사진=로열앤드에이션트골프클럽(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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