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무색하게' 유현조, 오로라월드 대회 첫날 선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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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우려되는 것은 2주간 쉬면서 '좋았던 경기 감각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던 유현조(20)의 말이다.
지난 2주간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혹서기 짧은 휴식 후 복귀한 유현조는 본인의 걱정과 달리,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매서운 샷을 휘두르며 좋은 퍼트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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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조금 우려되는 것은 2주간 쉬면서 '좋았던 경기 감각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던 유현조(20)의 말이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우승만 없었을 뿐, 누구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전부 컷 통과했으며, 단독 2위 1회(맥콜·모나용평오픈)와 공동 3위 2회(덕신EPC 챔피언십,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포함한 10번이나 톱10에 입상했다.
더욱이 5월 18일 끝난 두산 매치플레이부터 직전 대회인 7월 13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까지 7연속으로 10위 안에 진입하는 꾸준함을 발휘했다.
이에 힘입어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유일한 60대 타수로 평균 타수 1위(69.9149타)에 나섰고, 톱10 피니시율 1위(71.43%),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랭킹 7위에 올라 있다.
지난 2주간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혹서기 짧은 휴식 후 복귀한 유현조는 본인의 걱정과 달리,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매서운 샷을 휘두르며 좋은 퍼트감을 뽐냈다.
7월 31일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509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날,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공동 선두(6언더파 66타)에 올랐다.
유현조는 1라운드 첫 홀인 10번홀(파4) 4.6m 버디로 첫발을 디뎠고, 12번홀(파3) 4m 버디도 만들었다.
13번홀(파5)에서 1m 남짓한 파 퍼트를 놓치는 실수가 나왔지만, 15번홀(파4) 7.9m 버디로 반등했다. 이후로 16번(파4), 3번(파4), 4번(파4), 7번(파5) 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유현조의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3%(10/14), 그린 적중률 83.33%(15/18), 리커버리율 100%(3/3)였다.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는 1라운드 전체 평균(1.83개)보다 훨씬 적은 1.60개, 그리고 라운드 평균 퍼트 수는 27개를 써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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