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건물 천장 무너져‥1명 심정지·3명 부상

장영 2025. 8. 1. 07: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젯밤 경남 창원에서 2층 건물 1층 천장이 무너져 1층에 있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2층에 있던 주민 3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장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층 건물 앞 도로에 가재도구와 건물 잔해가 쌓여 있습니다.

1층 천장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고 당시 1층에 있던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50대 남성은 중국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사고 직후 무너진 천장 잔해 등에 매몰돼 있다 3시간 40여 분만에 발견됐습니다.

천장이 무너지면서 2층 주택에 있던 여성 세 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 인력 61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됐지만 건물 추가 붕괴 위험이 커 구조 작업은 4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해당 건물은 1978년 완공된 건물입니다.

사용승인을 받은지 47년이 지났는데 리모델링 또는 건물 안전진단 기록은 없습니다.

[경남 창원시 공무원] "<건물 안전진단이라든지 이런 건 기록이 보입니까?> 그런 건 안 보이더라고요."

사고가 난 건물과 주변에는 여러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주했습니다.

인근 마산자유무역에서 일하는 국내외 노동자들의 숙소와 상점이 들어선 이후부터입니다

[인근 주민] "외국인 분들이 많이 살다보니까, 중국하고 이런 외국인 식당들이 많았었고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창원시는 사고가 난 건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장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장영 기자(tenten10@mbcgn.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41494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