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가 이런 밤 꿈꾼다"… 야잔의 바르사전 골 소식에 중동이 들썩, 요르단 왕세자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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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의 '철벽' 야잔 알 아랍의 바르셀로나전 득점 소식에 중동 매체들이 일제히 반응했다.
<쿠라> 는 "야잔이 한 골을 넣었으며, 네 번의 클리어링을 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여섯 차례 막아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 시도 다섯 차례 중 두 번을 일대일 싸움에서 이겨냈다. 총 50회 터치를 했으며, 33개의 패스 중 29개를 성공시켜 정확도 88%를 기록했다. 롱 패스 역시 여덟 차례 중 네 번을 성공했다"라고 굉장히 우수한 경기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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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서울의 '철벽' 야잔 알 아랍의 바르셀로나전 득점 소식에 중동 매체들이 일제히 반응했다.
야잔이 속한 서울은 31일 저녁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친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3-7로 패했다. 비록 큰 점수 차로 패했지만, 서울 선수들에게는 1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바르셀로나와 실전 승부를 통해 현 주소를 파악하고 보완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의 장이었다.
야잔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서울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 시선을 모았다. 수비진에서 볼을 주고받으며 바르셀로나 진영으로 넘어오더니, 제시 린가드의 침투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왼발 강슛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며 뛰어난 득점력과 오버래핑 실력을 뽐냈다.

야잔의 활약상은 곧바로 중동 매체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중동 매체 <쿠라>는 야잔의 경기 기록을 자세히 전했다.
<쿠라>는 "야잔이 한 골을 넣었으며, 네 번의 클리어링을 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여섯 차례 막아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 시도 다섯 차례 중 두 번을 일대일 싸움에서 이겨냈다. 총 50회 터치를 했으며, 33개의 패스 중 29개를 성공시켜 정확도 88%를 기록했다. 롱 패스 역시 여덟 차례 중 네 번을 성공했다"라고 굉장히 우수한 경기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카타르를 기반으로 하는 <비인 스포츠>는 "야잔이 '카탈루냐의 거인'을 상대로 역사적인 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라며 찬사를 보냈으며, 요르단 매체 <알 자지라 넷>은 "알 나샤마(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애칭) 수비수 야잔이 바르셀로나라는 '빅 클럽'을 상대로 골을 넣은 최초의 요르단 선수라는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기뻐했다.

심지어 요르단 왕세자까지 무척 기뻐했다. 후세인 빈 압둘라 2세 요르단 왕세자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야잔의 골 장면을 자국 축구팬들에게 소개하며 "잘했다 야잔(بطل يا يزن)"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야잔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바르셀로나 에이스 라민 야말과 볼 다툼하는 사진을 올리며 "모든 선수가 이런 밤을 꿈꾼다. 골, 분위기, 도전, 그리고 어려운 경험 속에서 만들어 낸 나만의 영광의 순간"이라고 기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친선전이 끝낸 서울과 야잔은 이제 다가오는 K리그 승부에 집중하게 된다. 서울은 오는 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에서 대구 FC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FC 서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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