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은 골 넣고도 존중 못 받았다"… 요케레스 에이전트, 아스널 이적 확정 후 스포르팅 CP 맹비난

김태석 기자 2025. 8. 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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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스널 이적을 확정지은 직후라 그런지 그간 마음에 담아뒀던 말을 막 쏟아내는 분위기다.

아스널의 새로운 킬러가 된 빅터 요케레스의 에이전트 조너선 찰키아스가 요케레스의 이전 소속팀 스포르팅 CP를 대놓고 비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찰키아스가 요케레스의 이적 과정에서 스포르팅 CP의 태도에 존중이 없었다고 공개 비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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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제는 아스널 이적을 확정지은 직후라 그런지 그간 마음에 담아뒀던 말을 막 쏟아내는 분위기다. 아스널의 새로운 킬러가 된 빅터 요케레스의 에이전트 조너선 찰키아스가 요케레스의 이전 소속팀 스포르팅 CP를 대놓고 비난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찰키아스가 요케레스의 이적 과정에서 스포르팅 CP의 태도에 존중이 없었다고 공개 비판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골잡이 보강을 위해 6,4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이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스포르팅 CP에 지불하고 요케레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요케레스를 영입하는 과정은 굉장히 지난했다.

스포르팅 CP와 협상은 매우 불편했고, 급기야 선수가 반발해 스포르팅 CP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합류를 거부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스포르팅 CP 회장은 징계까지 거론하며 계약 기간 내에는 무조건 잔류시키겠다는 경고까지 하는 등 요케레스와 스포르팅 CP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었다. 요케레스 처지에서는 아스널 이적이 커리어를 건 시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와 관련해 찰키아스는 포르투갈 방송 WTV과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스포르팅 CP를 비판했다.

찰키아스는 "우구 비아나 단장이 아직도 스포르팅 CP에 있었다면 이 거래는 한 시간 만에 끝났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찰키아스가 언급한 비아나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물이며, 2018년부터 7년간 스포르팅 CP의 단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찰키아스는 "모든 것이 문서화되어 있었지만, 우리는 법적 다툼을 시작할 시간이 없었다. 그렇게 많은 골을 넣고 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가 왜 더 많은 존중을 받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결국 '신뢰'에 관한 것이다. 결국 우리가 희생을 감수해 거래를 성사시켰다"라며 비난했다.

한편 찰키아스는 요케레스가 애당초 아스널 이적만을 바라고 있었다고 말했다. 찰키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아스널에 전념하고 있었다. 요케레스는 노출이 적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우승하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아스널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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