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윤이나, 메이저 AIG 여자오픈 첫날 공동 4위 [LPGA]

하유선 기자 2025. 8. 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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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30)와 윤이나(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메이저 퀸' 전인지는 7월 31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써냈다.

윤이나는 2-3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꾼 뒤 5번홀(파3) 보기로 8번 홀까지 1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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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고진영, 김효주, 최혜진, 유해란, 김세영, 윤이나, 방신실, 이소미, 임진희 프로, 이민지, 리디아 고, 넬리 코다, 이민지 등이 출전한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AIG여자오픈. 전인지(사진제공=Oisin Keniry/R&A/R&A via Getty Images), 윤이나(사진제공=Richard Heathcote/R&A/R&A via Getty Images)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전인지(30)와 윤이나(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메이저 퀸' 전인지는 7월 31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미드글러모건 포트카울의 로열 포트카울 골프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써냈다.



장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윤이나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친 윤이나와 전인지는 공동 4위에 오르며, 공동 선두 다케다 리오, 오카야마 에리(이상 5언더파 67타)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전인지는 이미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했다. 전인지가 이번 AIG 대회에서 우승을 추가한다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아직 톱10 이내에 들지 못했다. 16개 대회에 출전해 10번 컷 통과했으며, US여자오픈 공동 14위가 최고 순위였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첫 LPGA 투어 톱10 성적은 물론 루키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첫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9번홀(파5)에서 낚은 첫 버디로 만회했다. 이때부터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10번과 11번홀(이상 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만들었고, 13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2-3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와 보기를 바꾼 뒤 5번홀(파3) 보기로 8번 홀까지 1타를 잃었다. 윤이나 역시 9번홀이 터닝 포인트가 됐다. 10번홀까지 2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5번홀(파3)과 18번홀(파5) 버디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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