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슈코가 온다고? 그래도 안 나갈 건데? 맨유 FW 호일룬, "내 계획은 분명, 잔류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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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설과 관련해 설령 세슈코가 온다고 해도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호일룬이 세슈코 영입설과 관련한 소식을 접한 후 팀 내에서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데일리>
하지만 호일룬의 의지와는 별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슈코를 영입할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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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벤야민 세슈코 영입설과 관련해 설령 세슈코가 온다고 해도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호일룬이 세슈코 영입설과 관련한 소식을 접한 후 팀 내에서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호일룬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월 31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벌어졌던 프리시즌 친선 경기 본머스전에서 4-1로 승리한 바 있다. 호일룬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8분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호일룬은 경기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구단에서 어떤 말을 들은 건 없지만, 내 계획은 분명하다. 나는 잔류할 생각이다. 어떤 일이 있든, 내 자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경쟁은 문제없다. 경쟁은 나를 더 날카롭게 만든다. 지금 난 몸 상태도 좋고, 어떤 도전도 환영한다. 팀 전체도 경쟁을 통해 좋아질 수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호일룬은 아직 자신이 어린 선수라는 점을 어필했다. 호일룬은 "사람들이 가끔 잊곤 하는데, 난 아직 22살이다. 22살 스트라이커가 100골씩 넣는 건 드문 일"이라며 "지난 시즌을 통해 많이 배웠고, 내 기본기나 움직임에서도 발전이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2025시즌은 모든 선수들에게 힘들었다. 나도 더 잘했어야 했다는 건 알고 있다"라고 악몽 같았던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하지만 팀 전체가 함께 좋아져야 한다. 이번 프리시즌을 보면, 우리는 다시 나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엔 경기 수가 너무 많아서, 훈련 자체가 어려웠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영상 분석에 썼고,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침투 타이밍에 집중했다. 공격수에게는 골이 전부다. 난 시즌 이후로 나 자신을 계속 갈고닦고 있다. 지금은 정말 좋은 상태"라며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일룬이 팀 잔류 의사를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덴마크 국가대표 소속으로 A매치를 치른 후 이적설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 "나는 2030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때 의견을 되풀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호일룬의 의지와는 별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슈코를 영입할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일룬을 처분해 이적료로 쓸 자금을 마련하는 걸 바라고 있다. 다만 호일룬이 직접 언급했듯 장기 계약된 선수라 처분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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