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m '뚝'…"사람들 천장 솟구쳐" 기내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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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네덜란드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했습니다.
여객기가 요동치면서, 벨트를 매지 않은 승객들과 기내식을 준비하던 승무원들이 천장으로 솟구쳤다 떨어지며 25명이 다쳤습니다.
기내식을 준비 중이던 승무원들과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던 승객들이 천장으로 솟구쳤다 바닥으로 떨어지며 2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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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네덜란드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했습니다. 여객기가 요동치면서, 벨트를 매지 않은 승객들과 기내식을 준비하던 승무원들이 천장으로 솟구쳤다 떨어지며 25명이 다쳤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항공기가 흔들거리며 활주로에 착륙하고 연이어 구조 차량이 다가갑니다.
병과 컵들이 쏟아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고 쏟아진 음료에 베개와 승객 몸이 젖었습니다.
기내식 카트가 손상됐고 안에 있던 음식과 음료가 바닥에 나뒹굽니다.
[리앤 내쉬/탑승객 :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천장에 부딪힌 후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카트도 천장에 부딪혔다 떨어졌어요.]
현지시각 수요일 저녁 승객 275명과 승무원 13명을 태우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미국 델타 항공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기내식을 준비 중이던 승무원들과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던 승객들이 천장으로 솟구쳤다 바닥으로 떨어지며 2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부상자가 발생하자 여객기는 가까운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비행기는 100m 고도를 급상승했다가 670m 아래로 급강하한 것으로 잠정 분석됩니다.
[슬리 우즈/탑승객 : 한 소녀가 '우리는 죽을 거야, 우리는 죽을 거야'라고 소리치고 있어서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저도 정말로 우리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무서웠어요.]
델타항공은 다친 승객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정구희 기자 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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