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관세협상, 국민 우려 면밀하게 점검…후속 조치 만전”
[앵커]
그동안 관세 협상과 관련해 공개적 언급을 하지 않던 이재명 대통령도 협상단을 격려하고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심초사하고 정말 어려운 환경이었다"며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공개회의를 이어가며 관세 협상 공개 발언을 자제했던 이재명 대통령.
장차관 워크숍에서 협상 타결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제가 이빨이 흔들려 가지고 사실은 제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말을 하면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안 한 거예요."]
이번 협상이 녹록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심초사했다",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장차관들, 일선 부서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그 어려움 속에서도 뭐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낸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협상 타결로 큰 산을 넘었지만 국제 통상 질서 재편은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실용 외교로 대외환경 파고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관계 부처는 국민의 우려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우리의 핵심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이와 함께 우리 경제 근본적 체질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수 비중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 같은 장기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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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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