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바이에른 뮌헨 이적… 슬롯 감독, "출전 못해도 늘 웃던 선수였다"

김태석 기자 2025. 8. 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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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와 작별을 아쉬워했다.

리버풀은 최근 팀의 주력 공격수였던 디아스를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195억 원) 조건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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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와 작별을 아쉬워했다.

리버풀은 최근 팀의 주력 공격수였던 디아스를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195억 원) 조건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킨 바 있다. 슬롯 감독은 30일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친선 경기를 마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디아스와 이별을 아쉬워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디아스가 리버풀을 떠나는 날이 슬플 것이라는 점은 명백했다. 무엇보다 그의 성격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내가 그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을 때조차, 그는 훈련에서 항상 전력을 다했고,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라며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팀 내 분위기 메이커였던 디아스의 자세를 추억하며 칭찬했다.

또한 슬롯 감독은 리버풀 팬들이 디아스의 이름을 담아 불렀던 응원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응원가는 이탈리아 레지스탕스 운동의 상징인 <벨라 차오>의 선율에 맞춰 만들었었으며, 디아스의 고향과 별명, 이전 소속팀을 언급하며 리버풀에 골을 넣기 위해 왔다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 있다. 슬롯 감독은 "그의 노래가 정말 그리울 것이다. 팬들이 특정 선수에게 만든 노래 중, 어쩌면 가장 뛰어난 노래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디아스가 이적을 확정한 직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2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예정된 올랭피크 리옹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바이에른 뮌헨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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