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없는 베테랑' 손아섭, 한화 이적으로 생애 첫 우승 도전

진병두 2025. 8. 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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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력이 없는 대표적 베테랑 손아섭(37)이 드디어 꿈을 이룰 기회를 잡았다.

올해 3월 KBO 미디어데이에서 강민호(삼성), 전준우(롯데)와 함께 '가장 먼저 우승할 것 같은 선수'로 거론됐던 손아섭은 당시 두 선수로부터 "좀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9년 이후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는 리베라토, 손아섭, 문현빈, 김태연으로 강력한 외야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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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이적하는 손아섭.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우승 경력이 없는 대표적 베테랑 손아섭(37)이 드디어 꿈을 이룰 기회를 잡았다.

올해 3월 KBO 미디어데이에서 강민호(삼성), 전준우(롯데)와 함께 '가장 먼저 우승할 것 같은 선수'로 거론됐던 손아섭은 당시 두 선수로부터 "좀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1일 NC에서 리그 선두 한화로 트레이드되면서 단숨에 가장 먼저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한화는 현금 3억원과 2026년 3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손아섭을 영입했다.

2007년 롯데 데뷔 후 통산 타율 0.320, 홈런 181개, 1069타점, KBO 최다 안타 2583개를 기록한 손아섭은 한화의 취약점이던 외야 전력을 단숨에 보강했다.

1999년 이후 26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는 리베라토, 손아섭, 문현빈, 김태연으로 강력한 외야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역시 우승 경력이 없는 김경문 감독과 함께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8위 NC는 5위 SSG와 1경기 차로 가을야구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적 선택을 했다. 임선남 단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며 손아섭에게 덕담을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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