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49만원

김승환 2025. 8. 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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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 잣대가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에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6.51% 오른 649만4738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의결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609만7773원보다 6.51% 오른 649만4738원이 됐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별로 보면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는 4인 가구 기준 올해 195만1287원에서 내년 207만8316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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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比 6.51%↑… 5년 연속 최고치
1인 가구는 7.20% 올라 256만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 잣대가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에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6.51% 오른 649만4738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내년까지 5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고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수급자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
사진=뉴시스
이날 의결로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609만7773원보다 6.51% 오른 649만4738원이 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증가율은 2022년 5.02%, 2023년 5.47%, 2024년 6.09%, 2025년 6.42%에 이어 5년 연속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74%(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의 내년 중위소득은 4인 가구보다 더 높은 인상률 7.20%가 적용된다. 올해 239만2013원에서 내년 256만4238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생보위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 중간값이다. 올해 기준으로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국가장학금, 행복주택 공급 등 14개 부처 80여개 복지 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기초생활보장 급여별로 보면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는 4인 가구 기준 올해 195만1287원에서 내년 207만8316원으로 오른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76만5444원에서 내년 82만556원으로 인상된다.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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