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너희 덕분에 버텼다”…삼성전자 2분기 갤S25가 끌고 AI가전이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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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실적에서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사업들이 고르게 선방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에어컨과 인공지능(AI) 가전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스마트폰·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총괄하는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43조6000억 원, 영업이익 3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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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전·에어컨 수익성↑
디스플레이 수익성 반토막
하반기 수요 둔화 우려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스마트폰·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총괄하는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43조6000억 원, 영업이익 3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MX) 사업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5800만 대, 태블릿은 700만 대로 집계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중저가 A 시리즈, 태블릿 모두 고르게 팔렸고 부품 가격 하락과 자원 배분 효율화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폴드7과 플립7에 대해 “디자인과 성능, AI 경험을 크게 개선해 초기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전(DA) 부문은 에어컨 성수기 효과와 고부가 AI 가전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고부가 냉난방공조(HVAC)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공급지를 최적화해 관세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이 접목된 혁신 가전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며 데이터센터, 바이오, 상업용 등의 특화 시장 공략을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TV(VD) 부문은 QLED·OLED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꾸준했지만 전반적인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은 전년보다 낮아졌다.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5.8㎜(기본모델 7.2㎜) 수준으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이충우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k/20250801060005358awfu.jpg)
하반기 상황도 녹록지 않다.
스마트폰 시장은 관세 부담과 고물가 영향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되며 태블릿과 스마트워치 수요도 위축될 우려가 나온다. 올해 TV 시장은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었던 작년의 기저효과로 소폭 역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과 벤처 투자에 속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과감히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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