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때 바르셀로나 핵심 RB’ 세메두, 울버햄튼 재계약 거절→페네르바체 입단...“2년 계약”

송청용 2025. 8. 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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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SK가 넬송 세메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세메두와 계약을 체결했다. 세메두는 앞으로 2년간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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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페네르바체 SK가 넬송 세메두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페네르바체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세메두와 계약을 체결했다. 세메두는 앞으로 2년간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다”라고 발표했다.


세메두는 포르투갈 국적의 1993년생 베테랑 라이트백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점이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16시즌 자국 리그 명문 벤피카 SL에서 프로 데뷔한 데 이어 해당 시즌 18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46경기 2골 8도움을 올리면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거듭났다. 아울러 벤피카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연패에 성공했다.


이에 바르셀로나가 다니 알베스의 대체자로 그를 3,000만 유로(약 480억 원)에 영입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통산 기록은 124경기 2골 6도움. 한때 조르디 알바의 부재로 인해 레프트백으로도 출전했으나, 이마저도 능숙히 해냈다. 그러나 로날트 쿠만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급격히 흔들렸다.


결국 2020-21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했다. 이내 기량이 만개했다. 지금까지 다섯 시즌 간 통산 182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올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에 한때 맨유와 연결되기도 했다. 실제로 영국 ‘풋볼 트랜스퍼’는 지난 5월 “세메두는 다가오는 6월 30일 자로 울버햄튼과 계약이 만료된다. 앞서 그는 울버햄튼으로부터 4년 재계약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라며, “맨유가 마테우스 쿠냐와의 협상 도중 세메두를 문의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그의 경험과 리더십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날 최종 승자는 페네르바체로 남게 됐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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