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가 달라졌다…JP모건, 신용카드로 가상자산 구매 허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올가을부터 자사 신용카드로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고 CNBC가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이번 가을부터 고객들이 신용카드로 코인베이스 지갑을 충전하거나 코인베이스에서 가상자산을 살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리워드(보상) 포인트를 미국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USDC로 교환할 수 있고, 은행 계좌를 직접 코인베이스에 연동해 가상자산을 살 수도 있게 됩니다.
CNBC는 한때 전통 금융기관들이 경계했던 디지털자산 산업이 소비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충분한 지지를 확보하면서 대형 은행들도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점점 더 많이 가상화폐 관련 상품을 내놓고, 가상자산의 새로운 활용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최근 4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미국 같은 주요 시장에서 규제의 틀이 마련되며 더 광범위한 도입을 예고해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대형 은행 PNC도 이달 초 코인베이스와 제휴해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매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해 들어 약 50% 상승했으며 최근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S&P 500 지수에도 편입됐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과급 1700%+α' 제안 거절…SK하이닉스 노조 임금교섭 난항
- 부동산 진짜 빠졌다…종부세·상속세 '다음 기회로'
- 한달 넘은 6·27대책,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5주째 둔화
- 협상단, 광우병 집회 사진 보여주며 '소고기·쌀' 지켰다
-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8조2천371억원 지급
- 'HBM 가른 희비'…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영업익 4천억 그쳐
- 배당으로 받은 소득, 세금 덜 낸다
-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883만명…작년 동기보다 15% 늘어
- 삼성전자, 주당 367원 현금배당 결정…총액 2조5천억원
- "엔비디아 H20칩에 위치추적 탑재?" 中 "설명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