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관심 없다는데…신기록 제조기 폰세, 한화 넘어 KBO리그의 화제 [SD 베이스볼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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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코디 폰세(31)는 단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투수다.
다승, 평균자책점(ERA), 탈삼진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인 것과 별개로 KBO리그의 역사까지 확 바꿀 기세다.
폰세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등판해 13승무패, ERA 1.68, 18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21경기, 133.2이닝만에 184탈삼진을 기록한 폰세가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면 미란다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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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등판해 13승무패, ERA 1.68, 18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0.84), 피안타율(0.181),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15회) 등 세부 지표도 훌륭하다. 특히 최근에는 5연속경기 QS, 3연속경기 6이닝 무실점 투구로 한껏 기세를 올렸다. 엄청난 무더위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개막 후 선발 최다연승
이제는 타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폰세가 KBO리그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현재 개막 후 선발 13연승을 기록 중인 폰세는 2003년 정민태(현대 유니콘스), 2017년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가 작성한 KBO리그 기록인 14연승에 도전한다. 폰세가 패전 없이 2승만 더 거두면 KBO리그 개막 후 선발 최다연승 기록의 주인이 된다.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2021년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가 세운 역대 단일시즌 최다 225탈삼진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당시 미란다는 28경기, 173.2이닝만에 225개의 삼진을 엮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21경기, 133.2이닝만에 184탈삼진을 기록한 폰세가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면 미란다의 기록을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 현재 흐름이라면 산술적으로 올 시즌을 270.4탈삼진으로 마칠 수 있다.

2010년 류현진(한화·1.82) 이후 15년만의 규정이닝 1점대 ERA에도 도전하고 있다. 폰세는 지난달 8일 기준 2.20이었던 ERA를 7경기만에 1.68까지 끌어내렸다. 이 부문 경쟁자였던 드류 앤더슨(SSG 랜더스)과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독주체제가 유력한데, 타이틀 수성보다는 1점대 ERA를 지킬 수 있느냐가 더 큰 관심사다.
●정작 본인은 덤덤, 팀이 최우선이기에!
최고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덤덤하다. “개인 성적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기록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덕아웃에서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게 내 몫이고, 가을야구를 넘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부분에 맞춰 노력하고 있다”는 게 진심이다.
그러면서도 폰세는 선발 13연승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 내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동료들이 활약한 덕분에 나도 빛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의 연승 기록이 팀 승리로 이어진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어 “당장 눈 앞에 주어진 과제는 다음 등판인 KT 위즈전(5일·대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책임감을 보였다.

대전|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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