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 남북으로 종단… ‘4㎞ 지하도로’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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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미추홀구 용현·학익도시개발(1만3000가구), 아암물류2단지 등과 같이 지하도로 건설 예정지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처하려면 지하도로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시는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지하도로 건설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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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1, 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가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남북축 간선교통망을 확충해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31일 시에 따르면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 나들목∼주안산단고가교 4km 구간에 왕복 2∼4차로 규모의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하고 있다. 시는 미추홀구 용현·학익도시개발(1만3000가구), 아암물류2단지 등과 같이 지하도로 건설 예정지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처하려면 지하도로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 지하도로는 지난해 12월 마무리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4714억 원으로 추산됐으며 2035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지하도로 건설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신청한 상태다. 이 계획에 반영되면 사업비의 50%(2357억 원)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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