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왕년의 스타’ 오바메양, 36세의 나이로 유럽 무대 복귀 성공...마르세유 입단, “경기장 뒤흔들 열정”

송청용 2025. 8. 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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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르세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오바메양 영입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라며, "36세가 된 오바메양은 여전히 경기장을 뒤흔들 열정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그 안에 여전히 뛰고, 설레고,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살아있다. 오바메양, 다시 한번 마르세유에 온 것을 환영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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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마르세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오바메양 영입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라며, “36세가 된 오바메양은 여전히 경기장을 뒤흔들 열정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그 안에 여전히 뛰고, 설레고,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살아있다. 오바메양, 다시 한번 마르세유에 온 것을 환영해!”라고 전했다.


앞서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지난 7월 “오바메양이 마르세유로 이적한다. 오바메양은 마르세유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에 합의했으며, 밤사이 모든 구두 절차가 완료됐다. 오바메양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있는 마르세유를 선택했다. 이제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준비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바메양은 가봉 국적의 1989년생 베테랑 스트라이커로, 최고 속력 36km/h에 달하는 빠른 발을 갖춰 역습과 침투에 능하다. 2008-09시즌 디종 FCO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으며, 이후 LOSC 릴, AS 모나코, AS 생테티엔을 거쳤다.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모나코 시절 박주영의 백업 선수로 유명하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2013-14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그는 이적 첫 시즌부터 48경기 16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이후 꾸준히 20골 이상을 터뜨렸다. 특히 2016-17시즌에는 46경기 40골 5도움을 올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통산 기록은 213경기 141골 31도움.


이 같은 활약에 아스널이 2017-18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를 영입했다. 아스널에서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기만 소화했음에도 14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듬해 풀 시즌을 소화하자 51경기 31골 7도움을 터뜨렸다. 아스널에서의 통산 기록은 163경기 92골 20도움.


이후 바르셀로나, 첼시, 마르세유를 거쳐 지난 시즌 선수로서 황혼기를 보내기 위해 알 카다시야(사우디)로 이적했다. 하지만 30대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36경기 21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오히려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다. 그리고 오늘날 36세의 나이로 유럽 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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