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美재무 "韓, 좋은 제안 제시…트럼프가 조금 더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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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한국 통상 협상단과 면담할 당시 한국의 제안을 조금 더 올렸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한국 협상단은 어제 오후 매우 좋은 제안을 들고 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제안을 조금 더 높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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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관세유예 연장, 세부내용 조율해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한국 통상 협상단과 면담할 당시 한국의 제안을 조금 더 올렸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한국 협상단은 어제 오후 매우 좋은 제안을 들고 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제안을 조금 더 높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15%의 상호관세를 받는 것으로 매우 좋은 합의를 이뤘다"며 "그들은 미국산 에너지 구입뿐 아니라 정부 자원과 민간 기업을 통해 미국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전날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시 (투자 금액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한 부분이 있었고 그러다가 접점을 찾은 것"이라며 "당초 우리가 제시한 것보다는 올라갔다"고 말했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미중 3차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중국은 90일 관세 유예 시한 연장을 합의했다고 발표했지만, 몇가지 기술적인 세부내용을 조율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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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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