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9분 활약' 토트넘, 아스널에 1-0 승리…홍콩 투어 마무리→뉴캐슬과 3일 방한 경기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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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맞수'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약 19분을 소화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방한 투어 전 컨디션을 점검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에 나온 파페 사르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북런던 더비 승리로 이번 여름 홍콩 투어를 마무리한 토트넘은 1일 한국에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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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맞수'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약 19분을 소화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방한 투어 전 컨디션을 점검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 45분에 나온 파페 사르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두 팀이 맞붙는 북런던 더비가 영국을 벗어나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손흥민과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만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했다.
양민혁은 끝내 피치를 밟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약 19분간 바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만 공격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긴 시간을 소화하진 않았지만 손흥민은 이날 의욕적으로 런던 라이벌 골문을 겨냥했다.
후반 38분 역습 기회에서 특유의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존재감을 뽐냈다.
드리블 이후 침투 패스까지 건넸지만 마티스 텔이 제대로 콘트롤하지 못해 추가골 기회는 무산됐다.
경기 종료 직전엔 왼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수비에 막히긴 했지만 팀 공격에 적극 개입하는 높은 참여도로 방한 투어 전 몸을 착실히 풀었다.

손흥민의 '최애 동료'로 이름이 높은 사르가 결승골 주인공에 올랐다. 환상적인 초장거리슛으로 팀이 신승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0-0으로 팽팽한 공방을 이어 가던 전반 45분 아스널 수문장 다비드 라야가 골문을 비우고 전진해 중원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사르가 틈을 놓치지 않았다. 마이스 루이스스켈리로부터 센터 서클 부근에서 공을 가로챘다.
빈 골대를 확인한 사르는 곧장 초장거리 슈팅을 때렸다. 사르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아스널 골문을 갈라 스코어에 균열을 냈다.
이후 두 팀은 각각 추가골과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골망은 더는 출렁이지 않았다.
북런던 더비 승리로 이번 여름 홍콩 투어를 마무리한 토트넘은 1일 한국에 입국한다.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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