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별 거 없네’ 히샬리송 SNS 도발에…마갈량이스 ‘나 북런던 더비 MOM 트로피 3개야’

박진우 기자 2025. 8. 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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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팀 절친들의 유쾌한 도발과 응수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홍콩 카이탁에 위치한 카이탁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승리했다.

히샬리송은 사르가 받은 경기 최우수선수(MOM) 트로피, 승리 기념 트로피를 양 손에 들고 우쭐대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마갈량이스는 프리미어리그(PL) 북런던 더비 경기에서 받은 세 개의 MOM 트로피 사진을 올렸고 히샬리송을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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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브라질 국가대표팀 절친들의 유쾌한 도발과 응수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홍콩 카이탁에 위치한 카이탁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친선경기에서 아스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고의 분위기 속, 한국으로 향해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총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손흥민을 벤치로 내렸다. 토트넘은 오도베르, 히샬리송, 쿠두스, 베리발, 사르, 벤탄쿠르, 스펜스,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손흥민과 양민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 토트넘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손흥민 대신 좌측 날개로 선발 출전한 오도베르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특히 전반 중반 날린 정확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흐르며 아쉬움을 샀다. 반대편에 있던 쿠두스도 저돌적인 돌파를 많이 가져갔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사르의 환상적인 중앙선 초장거리 원더골로 1-0 리드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아스널이 지배하는 양상이었다. 토트넘은 라인을 내리고 아스널의 공격을 막는 데 집중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침투 패스로 날카로움을 과시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에도 스프린트 이후 왼발 크로스를 시도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1-0 승리로 끝났다.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최 측에서 준비한 홍콩 투어 기념 행사였다.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찬 채 승리 기념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고, 옆에 서 있던 선수들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 히샬리송도 트로피를 넘겨 받아 세리머니에 동참했다.


경기 직후 히샬리송의 SNS 게시물이 화제였다. 히샬리송은 사르가 받은 경기 최우수선수(MOM) 트로피, 승리 기념 트로피를 양 손에 들고 우쭐대는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재밌는 사실이 하나 숨겨져 있었다. 히샬리송은 해당 게시물에 태그 기능을 활용했는데, 바로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그 주인공이었다.


마갈량이스에게 도발을 건 것이었다. 두 선수 모두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동고동락한 사이이기에 가능한 장난이었다. 마걀랑이스는 재치있게 받아쳤다. 마갈량이스는 프리미어리그(PL) 북런던 더비 경기에서 받은 세 개의 MOM 트로피 사진을 올렸고 히샬리송을 태그했다. 마갈량이스는 멋쩍은 미소로 진땀을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유쾌하게 응수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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