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라오스, 중국 경유 철도 연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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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라오스가 중국을 경유하는 철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라오스의 화물 운송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호국인 중국을 거치는 철도 연결을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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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AP/크렘린풀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yonhap/20250801011157295npbo.jpg)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라오스가 중국을 경유하는 철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최근 러시아와 라오스의 화물 운송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호국인 중국을 거치는 철도 연결을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라오스에서 베트남 항구를 거쳐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해운을 확대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술릿 주석이 오는 9월 3∼6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술릿 주석은 지난해와 올해 5월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과 지난해 10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최근 러시아를 자주 방문하고 있다.
시술릿 주석은 이번 러시아 방문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안보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한 협력이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푸틴 대통령과 다음 만남은 라오스에서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에서 극단주의 자료를 검색하고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광고하는 행위 등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국가 기밀을 언론에 공개한 민간인에게 벌금 2만∼3만루블(약 35만∼52만원), 공무원은 5만∼10만루블(약 87만∼174만원)을 부과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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