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훑고 있는 태풍 '크로사'…한반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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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크로사'(KROSA)가 일본 도쿄 해상을 따라 북상 중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이날 오후 9시께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초속 27m(시속 97㎞)의 강풍반경 25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550km 해상을 지나 시속 12km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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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9호 태풍 ‘크로사’(KROSA)가 일본 도쿄 해상을 따라 북상 중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이날 오후 9시께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초속 27m(시속 97㎞)의 강풍반경 25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550km 해상을 지나 시속 12km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이후 태풍은 도쿄 동쪽 해상과 센다이 해상을 따라 북북동진하다 4일 오후 9시께 센다이 동북동쪽 약 176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9호 태풍 크로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을 의미한다.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가 태풍으로 재발달한 제8호 태풍 꼬마이는 31일 오전 9시께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6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돼 서북서진 하고 있다.
한편 태풍 크로사가 북동진하면서 한국 상공을 덮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할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고기압 이동에 따라 다량의 수증기를 품은 남풍이 유입돼 제주와 호남 등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살짝 떨어질 전망이다.
이어 5~6일엔 중부지방에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남동쪽으로 자리를 옮긴 북태평양 고기압이 다시 서쪽으로 확장하며 북쪽에서 내려온 건조한 공기와 만나 상공에서 충돌할 전망이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뒤섞이며 중부지방에 상당한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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