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위협하던 '홈런왕' 후보 수아레즈, 1:3 트레이드 통해 시애틀로 이적

이상희 기자 2025. 7. 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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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홈런왕 경쟁을 펼치던 애리조나 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결국 예상대로 시애틀로 트레이드 됐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언론 '애리조나 센츄럴'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리조나가 '거포' 3루수 수아레즈를 시애틀로 트레이드했다"며 "그 대가로 애리조나는 시애틀로부터 투수 2명과 1루수 유망주 한 명까지 총 3명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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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시절의 수아레즈)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홈런왕 경쟁을 펼치던 애리조나 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결국 예상대로 시애틀로 트레이드 됐다.

미국 애리조나 지역언론 '애리조나 센츄럴'은 3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리조나가 '거포' 3루수 수아레즈를 시애틀로 트레이드했다"며 "그 대가로 애리조나는 시애틀로부터 투수 2명과 1루수 유망주 한 명까지 총 3명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즈는 31일 기준 올 시즌 타율 0.248, 36홈런 87타점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96으로 뛰어나다.

(애리조나 시절의 수아레즈)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애리조나는 지난주부터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로 마음을 굳힌 뒤 1루수 조쉬 네일러와 외야수 랜달 그리척까지 팔아 치웠다.

수아레즈 또한 이미 시애틀을 포함 디트로이트 등 총 6개 팀과 거래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 정도로 시간 문제일 뿐 팀을 떠날것이 예상됐는데 결국 현실이 됐다. 시애틀은 이제 '거포' 수아레즈를 영입해 공포의 핵타선을 이루게 됐다.

시애틀에는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수 칼 롤리가 있다. 그는 현재 홈런 41개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36홈런을 치고 있는 수아레즈의 합류는 상대팀 투수들에게 위협 그 자체가 된다.

(한국프로야구(KBO)를 거쳐 애리조나 선발투수가 된 메릴 켈리)

애리조나는 '수아레즈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2명과 1루수 유망주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를 알차게 설게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선발투수 메릴 켈리와 잭 갤런도 내다 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앞으로 24시간 내에 켈리와 갤런의 트레이드 소식도 들려올 전망이다. 리그 정상급 투수 2명이 과연 어느 팀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될지 흥미롭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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