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한화 이적… '현금+지명권' 트레이드

김태형 2025. 7. 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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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다.

NC는 손아섭을 내주는 대가로 한화로부터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원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지난 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

NC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확보한 신인 지명권을 통해 팀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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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다.

NC는 손아섭을 내주는 대가로 한화로부터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원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지난 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손아섭이 지난 6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손아섭은 올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300 OPS(장타율+출루율) 0.741을 기록 중이다.

NC 구단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확보한 신인 지명권을 통해 팀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임선남 단장은 “팀 핵심 전력이었던 손아섭 선수를 떠나보내는 일은 구단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이었다"며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장기적인 팀 리툴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손아섭 선수가 남긴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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