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탁재훈에 "피로연보다 환갑 먼저" 독설→4회 만에 한끼 실패 ('한끼합쇼')

양원모 2025. 7. 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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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독한 농담을 날렸다.

31일 밤 JTBC '한끼합쇼' 4회에서는 이규형, 김희선, 탁재훈, 이연복과 함께 한남동 해방촌 일대에서 밥 친구를 찾아 나섰다.

김희선이 "저희는 지금 HBC에 가고 있다"고 하자, 이규형은 "최근 해방촌을 'HBC'라 부른다고 하더라. 맛집도 많지 않냐"고 곧바로 약어의 뜻을 알아챘다.

탁재훈이 "(방송) 4회 만에 최초로 실패했다"면서 이규형을 향해 소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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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희선이 독한 농담을 날렸다.

31일 밤 JTBC '한끼합쇼' 4회에서는 이규형, 김희선, 탁재훈, 이연복과 함께 한남동 해방촌 일대에서 밥 친구를 찾아 나섰다.

오프닝에서 유엔빌리지 정상에 온 김희선은 탁 트인 한강뷰에 육성으로 감탄했다. 탁재훈은 한눈에 펼쳐진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나 이따 저기서 선상파티 있는데"라고 허풍을 떨었다.

그러자 김희선은 "오빠, 나중에 피로연 저기서 하라"고 한 술 더 뜬 농담을 던졌다. 이어 씁쓸해하는 탁재훈을 향해 "아 환갑을 먼저 하려나?"라고 2연타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2015년 이혼한 뒤 싱글로 지내고 있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규형이 출연했다. 이규형은 "이 동네에 오래 살았다"며 남산 근처 한남동 주민임을 밝혔다. 독립 후 10여 년을 한남동에서 거주했다는 그는 "여기 바로 근처에 해방촌이라는 곳이 있다. 예전에는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최근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소개했다.

실제 이규형은 방송 내내 가이드를 자처하며 한남동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였다. 김희선이 "저희는 지금 HBC에 가고 있다"고 하자, 이규형은 "최근 해방촌을 'HBC'라 부른다고 하더라. 맛집도 많지 않냐"고 곧바로 약어의 뜻을 알아챘다.

이규형과 초면이라고 밝힌 김희선은 "사복보다 죄수복을 많이 본 것 같다"며 작품 속 이규형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이규형은 "제가 한 역할의 70% 이상이 감옥에 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이규형의 얼굴을 살피더니 "아놀드 슈워제네거 젊었을 때 느낌이다. 터미네이터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형과 MC들은 이연복과 함께 폭염 속에 열심히 초인종을 누르고 다녔다. 종료 7분 전 희망을 안고 도전한 집에서도 환대를 기대할 수 없자 탁재훈은 "집에 갈래"라며 좌절했다. 김희선은 최종 실패가 확정된 뒤 "사실 첫 실패라 당황하긴 했는데"라며 "죄인 같지 왜?"라며 속상해했다.

탁재훈이 "(방송) 4회 만에 최초로 실패했다"면서 이규형을 향해 소감을 부탁했다. 이규형은 "이게 저 때문인가 싶다"며 삼재임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삼재(三災)는 동양 철학에서 인간에게 12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뜻한다. 이에 이연복은 "앞으로 섭외할 때 삼재 확인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JTBC '한끼합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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