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연승 시동과 함께 손아섭 품었다…삼성 꺾고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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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연승에 시동을 건다.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외야수 손아섭을 전격 영입하며 가을야구를 겨냥한 승부수까지 던졌다.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한화는 시즌 59승 3무 37패(승률 0.615)를 기록,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손아섭은 통산 최다 안타(2583개) 보유자이자 3할 타율 시즌만 12차례를 기록한 KBO 대표 교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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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연승에 시동을 건다. 시즌 막판을 향한 기세를 다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는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외야수 손아섭을 전격 영입하며 가을야구를 겨냥한 승부수까지 던졌다.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7대 1로 승리했다.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한화는 시즌 59승 3무 37패(승률 0.615)를 기록,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전부터 분위기는 뜨거웠다. 구단은 오후 6시 정각 기준 1만 7000석 전 좌석 매진을 알렸다. 올 시즌만 벌써 45번째 홈 매진이자 홈·원정 통합 기준 34경기 연속 매진이다.
1회부터 한화 타선은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김태연이 우중간 몬스터월을 강타하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곧바로 루이스 리베라토가 우전 1타점 3루타를 작렬시켰다. 이후 채은성의 땅볼 타구에 리베라토가 득점하며 2대 0으로 앞서갔다.
2회에도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
하주석의 볼넷과 최재훈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심우준이 좌전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김태연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리베라토가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문현빈의 중전 적시타와 노시환의 내야안타, 상대 유격수 이재현의 실책이 겹치며 다시 두 점을 더 달아났다. 2회까지 5대 0,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어졌다.

이날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믿는 카드'다운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 시속 156km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섞으며 삼성 타선을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봉쇄했다. 투구 수는 92개. 사사구가 4개 있었지만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하며 시즌 12승(3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3.11로 낮아졌다.
김경문 감독도 "와이스가 자기 역할을 다해줬고, 이후 불펜도 잘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타선에서는 리베라토가 또 한 번 주인공이 됐다. 5타수 3안타 2타점, 그중 8회에는 비거리 125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시즌 5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1회 결승타, 8회 쐐기타까지 완벽한 하루였다. 김태연은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테이블세터 역할을 충실히 했고, 안치홍도 4타수 3안타로 타선을 뒷받침했다. 문현빈(2타점), 심우준(1타점)도 적재적소에 활약했다.
또 하나의 '빅뉴스'도 전해졌다.
한화 구단은 오후 8시께 공식적으로 NC 다이노스와의 트레이드 소식을 발표했다.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한 것이다. 대가는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 원. 손아섭은 통산 최다 안타(2583개) 보유자이자 3할 타율 시즌만 12차례를 기록한 KBO 대표 교타자다.
구단 측은 "손아섭은 포스트시즌 통산 OPS 1.008에 달하는 빅게임 플레이어"라며 "젊은 팀에 성실한 베테랑이 더해져 우승을 향한 퍼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미국 현지에서 양 구단 단장 간 논의가 마무리됐으며, 31일 경기 중 서류 절차까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화는 기아타이거즈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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