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채 경위는 2023년 11월1일부터 올 6월 23일까지 피해자 556명에게 225억 2278만원을 편취한 자금관리 총책, 관리책, 수거책 등 225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37명을 구속하고, 25억 9162만원을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는 등 보이스피싱 검거 및 예방 공로로 대한민국 '히어로'에 선정됐다.
채 경위는 "보이스피싱이 점점 고도화·지능화 되고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카드 배송이나 우체국 배송을 사칭해 휴대전화나 문자메세지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기관사칭(검찰, 경찰, 금융감독원)해 이를 연결해 범죄에 연루됐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최근 재난 대응, 해양 치안 유지,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 기여한 경찰, 해경, 소방 공무원들을 'NH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은 감사 행사로 최근 진주경찰서에 커피 500잔 등 간식거리를 실은 커피 차량을 보내기도 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채승우 진주경찰서 경위가 NH농협은행 주관 '대한민국 히어로'에 선정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진주경찰서